-
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앞줄 右 유양열 위원장 앞줄 左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길상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영길 이사장(中)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재난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상 회복을 위한 경영시스템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2월 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규격 인증(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재난 예방과 대응 두 가지 측면 모두 인증을 받아 안전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박영길 이사장은 “재해재난 대응력 강화와 재난상황에서 안정적인 업무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재해경감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공공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화군, 내년도 국비 2,618억원 확보 목표… 총력전 돌입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강화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강화군 남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마니산 역사문화시설 조성사업 ▲주거지 인근 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강화군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사업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등을 통해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경기침제 장기화,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국고보조금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군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발로 뛰고 문을 두드릴 테니 부서장께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
강화도 태권브이 배준서, 7년 연속 국가대표 발탁
강화군(군수 박용철)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7년 연속 국가대표라는 영예를 안았다. 배준서 선수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김종명(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배준서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배준서 선수는 “2025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강화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7년 연속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수없이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 배준서 선수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강화군민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 윤재상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관위 후보 등록 마쳐
♣윤재상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강화 보궐 선거 윤재상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는 13일(목) 오전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며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라고 후보 등록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재선, ▲강화군의원 재선,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하여 풍부한 인맥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2025년 3월 13일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강화군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윤재상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안전사고 Zero...'안전 기원제' 개최
▲강화시설관리공단 박영길 이사장 및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1일, "석모도 미네랄 스파에서 방문객과 직원들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설 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를 지낸후 주변 상봉산을 산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영길 이사장은 “안전사고 Zero 원칙 아래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안전 기원제를 통해 무사고 운영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전기원제에서 직원들이 절을 하고 있다. 한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화도면에 산다는 A 주민은 "박영길 이사장의 부임 후 지역사회의 발전과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노력해 주시는 것 같아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
병원 가는 길,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강화군, 저소득 중증질환자 병원 동행 택시비 지원사업 추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13일,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달용)와 관내 택시 사업자들과 함께 저소득 중증질환자에 대한 병원 동행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중증질환자들은 수도권 소재 관외 병원 진료 시 택시를 통해 편안하게 통원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지난 2023년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올해에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강화군개인택시조합, 마니협동조합, ㈜우리교통 등 관내 3개 택시 사업자가 모두 참여하는데 실제 운행거리 왕복 택시비용 외에 대기시간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으며,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진료 접수까지 대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등 저소득층으로 암, 심혈관 등 중증질환으로 판별된 환자이며대상자는 수도권 소재 관외 병원에 진료 시 월 1회 왕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 신청은 병원 예약일 최소 5일 전까지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하면 되고 이용 후 환자는 진료 영수증을, 택시 운행자는 운행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며 년말에 군이 택시 사업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달용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편안하게 병원 치료를 받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지역 내 택시조합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편이 없어 곤란을 겪는 분들의 의료 접근성이 강화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강화 교육 발전 위해 맞손’ 강화군,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운영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군수 박용철)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12일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강화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화군 학생 에듀버스 지원 ▲외국어교육 지원 ▲강서중학교 체육시설(실외풋살장) 신설 ▲동광중학교 인조잔디구장 전면 교체 ▲강화군 예산지원 교육시설의 군민 이용 여건 보장 등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과 교육청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 인프라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해 호응이 예상되며 강서중학교와 동광중학교의 체육시설 개선 사업은 소요 예산의 50%씩을 각각 분담하는 대응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과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시설이 지역민에게도 여가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인천시교육청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추가적인 교육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고객 만족도 조사 역대 최고 성과 달성
♣앞줄 左 4번째 박영길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기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5.9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384개 기관 평균 점수인 85.19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으며,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9곳 중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설관리공사·공단 98곳 중에서는 7위를 기록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인 ▲서비스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서비스 결과 부문에서 전년 대비 8.7점 높은 97.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단의 고객 중심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 냈다는 평가다. 강화 시설공단의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상 시설은 자연사 박물관, 역사 박물관, 평화 전망대, 기독교 역사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6곳을 지정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만족도 조사를 받은 것이며, 고객은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강화를 찾는 모든 분들" 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화 시설공단은 비영리 기업이기 때문에 "모든 수익금은 강화군으로 들어가며,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의 모든 경비 및 인건비는 강화군에서 받는다"라고 말했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매우 기쁘며, 이번 성과는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이고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더욱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데이 HOT 이슈
- 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 ▲앞줄 右 유양열 위원장 앞줄 左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길상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