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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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입맛에는 강화섬쌀이 제격’ 강화군과 부평구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군수 박용철)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매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는데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공급하기 위해 오랫동안 상호 협력할 뜻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최고의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며, “강화군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함께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곳의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2023년부터 인천시 기초단체와 강화섬쌀 팔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부평구를 포함하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동구 경로당 728개소에 총 20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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