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뉴스
Home >  뉴스  >  사회/문화

실시간뉴스
  • 강화군, 조직개편 단행...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극복 위한 新 성장동력 마련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되었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과를 신설한다. ◆ 기능중심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교통과에서 일자리경제과를분리 신설하여 양질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능을 강화한다. 교통업무는 도로과에 편제해 도로교통과로 부서를 통합신설하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도로교통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체육과와 관광과로 분리 신설해 관광과에서는 관광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군민 여가·체육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는 문화체육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별도의 증원 없이 한정된 인원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축소하고, 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강화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하고, 미래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강화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4.5% 할인받아요!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제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는 할 수 없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하고 세액이 일할계산되어 환급 처리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032-930-3048)로 문의하면 된다.
    • 강화뉴스
    • 강화군
    2025-01-13
  • 박용철 강화군수, 공무원 동호회와의 신선한 동행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1일 강화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악동호회 ‘마니산악회’의 첫 신년 산행에 참석했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에서 먼저 박 군수에게 신년 첫 산행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고, 박 군수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동행하게 됐다. 군수가 동호회 행사에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마니산악회 윤승구 회장은 “군의원 시절부터 워낙 격의없이 친근하셔서 요청드렸는데 바로 흔쾌히 수락하셨다.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주시는 모습에 군수님의 진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한 회원은 “군수님은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쉬셔야 하는 주말에 우리들과 함께 등산해 주셔서 감사했다. 정말 힘드셨는지 가장 늦게 마니산 정상에 오르셨다. 그래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군수님을 응원했다.”며 즐거워했다. 박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떤 동호회든 요청이 있으면 자주 참석하겠다”, “또한, 공무원들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직원 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11
  • 강화군, 을사년 시무식 개최...2025년 본격 업무 시작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2025년 군정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민통합위원회 및 열린군수실 운영,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성공 운영,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준 덕분에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02
  • 강화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선정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민원사무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부여한 마일리지 점수와 개인별 단축률 점수를 합산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단순민원부분 최우수에 민원지적과 김충진, 우수에 사회복지과 정지은, 이외 장려 3명, ▲복합민원부분 최우수에 건축허가과 최영란, 우수에 건축허가과 조동주, 이외 장려 8명이다. 2025년에도 강화군은 민원 처리현황을 메시지로 회신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원스톱 방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민원처리로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4-12-27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피크닉 공간으로 탈바꿈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변이 소나무밭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2023년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되어, 지난해 토양개량 및 맥문동 식재로 소나무밭 생육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휴식공간 조성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막해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4일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2년여에 걸친 동막해변 정비를 마무리했다. 올해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해변의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야영데크 설치, 약 360m의 해변보행로 조성, 세족장·개수대,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야영데크 및 해변 보행로는 해변에서 캠핑과 해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는 동막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피크닉 요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해변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밭 중심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할 수 있다. 저어새, 칠게, 좁쌀무늬고둥 등 8가지 강화 바다의 대표 생물을 돌판에 아로새긴 아트플로어로 기획된 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해 해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동막해변의 새로운 변화는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쉼과 힐링이 있는 소나무밭과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동막해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막해변은 캠핑, 낙조, 해수욕 및 갯벌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음 및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4-12-26

실시간 사회/문화 기사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설날 맞이 계란 나눔 행사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21일 설날을 앞두고 삼산면 각 리 경로당 대상으로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계란을 전달하며 경로당 내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정영란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나눔 행사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교동면 이장단, 설맞이 릴레이 대청소 실시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룡시장, 공영주차장, 주요 포구를 중심으로 ‘설맞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대청소는 교동면의 여러 단체들이 차례로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주자의 첫 번째로 지난 21일 교동면 이장단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장단이 주도한 이번 대청소는 공공시설과 길거리 등 방치된 쓰레기를 철저히 수거함으로써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거리가 깨끗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장단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설맞이 릴레이 대청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 찬 나눔 행사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는 지난 20일 설맞이 ‘행복 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명절 음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국떡과 계란, 두부 등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100명)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설 맞아 성금 기탁과 함께 떡국떡 나눔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근유)는 지난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100 가구에 떡국떡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성금 기탁은 물론, 떡국떡을 나누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근유 위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위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내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로부터 설맞이 성금 기탁받아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21일 내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명희, 부녀회장 김현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희 회장과 김현자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내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화도면,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떡국떡, 곰탕, 김, 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합심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꾸러미 나눔 외에도 소화기 나눔, 영화 관람, 생일잔치, 김치 나눔, 나들이 행사 등 12개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설맞이 강화섬쌀 1,000kg 기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21일, 양사면과 화도면 이웃들에게 강화섬쌀 고시히카리(10kg) 100포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했고,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명절 및 연말에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간 바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강화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에서 강화섬쌀을 구매해 지역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취임 후 고향에 내려와 처음으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는데 매년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설을 맞아 기부한 쌀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강화군, 2025년도 왕골공예 화문석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의 왕골공예 전통기술 계승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문석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강화문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왕골공예인의 맥을 잇기 위하여 후계자를 양성하는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 ▲강화 왕골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화문석 만들기 일일 체험을 할 수 있는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은 연중 수시 운영하며,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직접 화문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학습료는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다.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과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부터는 방과 후 수업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왕골공예 전수교육」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강화 교동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이색 관광지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북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추억과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이면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동도의 주요 관광지로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수목과 꽃이 피어나는 화개정원과 아찔한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며 드넓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 1960년~70년대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복고풍 명소, 대룡시장 등 독특한 관광 포인트를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오징어게임 촬영지로 알려진 교동초등학교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난정저수지,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 교동읍성 및 화개사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다. 한편,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간인통제선 너머에 있어 차량으로 섬에 들어가려면 검문소를 지나야 하는데, 전자출입증 시스템이 구축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검문소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간략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자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 교동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2021∼2024년에는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2회 연속), △2025∼2026년에는 교동도가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 강화군, 조직개편 단행...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극복 위한 新 성장동력 마련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되었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과를 신설한다. ◆ 기능중심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교통과에서 일자리경제과를분리 신설하여 양질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능을 강화한다. 교통업무는 도로과에 편제해 도로교통과로 부서를 통합신설하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도로교통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체육과와 관광과로 분리 신설해 관광과에서는 관광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군민 여가·체육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는 문화체육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별도의 증원 없이 한정된 인원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축소하고, 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강화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하고, 미래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5-0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