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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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의회, 강화군 의료 발전을 위한 사랑방간담회 진행
    강화군의회(의장 배충원)는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사랑방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에스종합병원 측의 강화군 의료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원들과 함께 지역 의료 발전방안과 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2018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의 성과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 의료시스템의 완결성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및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강화군 의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젊은 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의 개설 등 종합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역 의료 서비스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의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강화군민의 의료체계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종합병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라고 전했다. 사랑방간담회는 지역 주민의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분야를 막론하고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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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강화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032-930-45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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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실시간 의료/보건 기사

  • 강화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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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강화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캠페인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월 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 ·편견 해소와 사전 감염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직원들은 강화군보건소에서부터 강화농협하나로마트를 거쳐 강화터미널까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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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강화군,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우수기관 수상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평진료소가 일차진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상을 받은 건평보건진료소는 노인의 다제 약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미지를 활용한 복약 스티커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약물 관리와 개별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이에 주민들의 약물 복약 오남용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에 일차진료와 각종 건강증진관리를 위한 사업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13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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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강화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군은 여성의 가임력을 고려해 만 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으나, 이달부터 연령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한다. 모든 난임부부는 연령에 상관없이 회당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으로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를 난임 부부당 생애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횟수도 확대했다. 첫째 아이를 가질 때 25회를 지원받았어도 둘째, 셋째를 계획한다면 각 25회씩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 채취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강화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로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나은 임신·출산환경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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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강화군, 주문도 주민 대상 무료진료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일 서도면 주문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해 2월 강화군은 인천광역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진료를 진행하게 됐다. 진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한의사, 간호사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한방치료, 물리치료,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영양 수액 투여, 재활운동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문도는 전체 341명 주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156명으로 노인 비율이 45.7%로 인천 평균 15.0%를 3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의 무료진료 사업은 앞으로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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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강화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대부분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전에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경우, 산책 전에 기피제를 사용하고, 산책 시에는 수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를 확인하는 것 좋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10월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자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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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강화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이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 등 지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 (032-930-4076/406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보건소(보건지소)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접종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백신과 접종 요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사전문의 이후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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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강화군, 현업근로자 건강 관리 앞장
    강화군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상담을 마련했으며,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1:1 건강상담에서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에 대해 지도조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현업 작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진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근로자나 뇌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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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강화군보건소, 구급 대응 훈련에 구슬땀
    강화군이 30일, 강화문화체육센터(강화읍 소재)에서 관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 등 7개 유관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문화체육센터 내 화재 및 폭발로 관람객 등 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강화군보건소는 신속대응반 출동 요청을 받고 즉시 사고 장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이어 분류반‧처치반‧이송반으로 나눠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해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별 수송 능력 현황을 확인해 환자를 이송했다. 무엇보다, 지역 재난 대응 기관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재난 상황을 조성한 훈련으로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강화군 보건소는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교육 ▲소방서 합동 도상 훈련 ▲재난 현장 구급 대응 사전훈련 등 비상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강화군 소방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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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강화군,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강화군이 내달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나, 강화군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14세 ~ 64세 이하의 군민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4세 ~64세 군민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단, 주민등록상 관외자로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지)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강화군 자체 사업 대상은 12월 22일까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후 강화군보건(지)소 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시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예방접종 수첩,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와 기저질환자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관내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032-930-4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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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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