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뉴스
Home >  뉴스  >  환경/노동

실시간뉴스

실시간 환경/노동 기사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인천시 주관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강화군 온라인 셀러 창업지원 사업’과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이다. 강화군 온라인 셀러 창업지원 사업은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부터 판매까지 실전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로컬 영상기획·촬영·편집·제작 과정을 통한 홍보 역량과 창업 경쟁력 강화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강화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민에게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매 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12-20
  • 화도면, 산불감시원 해단식 가져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3일 화도면 산불 제로화를 위해 지난 6개월간 불철주야 산불 예방 감시활동에 매진해 온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화도면 산불감시원은 화도면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드론 산불감시체계’와 협업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및 논·밭에서의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화도면 산불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산불감시원의 역할은 종료되어도 각 마을에서 화도면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감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큰 사고 없이 안전한 화도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산불감시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화도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문화
    2024-12-16
  • 강화군, ‘순무 뿌리혹병 저감 연구’ 박차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순무에 많이 발생하는 뿌리혹병 저감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병저항성 품종 육성, 재배 방법 개선 연구 등 지역특화작목인 순무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뿌리혹병은 배추과 작물에 발생하는 토양전염성 병으로 강화순무처럼 같은 작물을 한자리에서 계속 재배하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하며, 발병 후 방제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뿌리혹병이 발생하면 생육이 불량해지고 이는 품질 저하, 수확량 및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져 재배 농가의 큰 고민 중 하나이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순무의 뿌리혹병저감 및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방제기술에 대한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제 기술은 토양개량제를 이용하여 재배지 토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작물 생육에 유리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1년차 연구로 현장실증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향후 농가 현장에 방제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개발과 더불어 순무뿌리혹병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방제 기술 활용으로 강화순무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문화
    2024-12-16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예비 청년들 사회로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 완료!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관내 예비 청년들을 위해 지난 3일~5일 진행한 「나를 나답게, It’s ME!」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슬기로운 경제생활-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슬기로운 대학 생활-성공적인 대인관계 맺기, 레포트 작성&발표 기법>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특히 시간제 청년을 위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성공적인 리포트 발표법은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운영되길 희망하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강화군의 취·창업 네트워킹 기관으로 센터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12-12
  • 강화군,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833명 모집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보다 사업비 21억원이 증액된 154억원을 투입하고, 308명을 증원해 3,833명의 어른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은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2개 기관에서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분야별로 ▲공익활동 3,470명 ▲역량활동 344명 ▲공동체사업단 19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활동’은 학습보조, 교육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곳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소규모 매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공익활동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소득과 무관하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12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로, 불은면· 길상면·화도면·양도면 거주 어르신은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이외 지역 어르신들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분증, 등본, 증명사진,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2025년 1월 안전교육 수료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025년에는 주 5일 경로당 급식 지원을 위해 급식 보조 일자리 23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며, “더욱 많은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12-10
  • 강화군, 산불진화 대응 능력 강화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9일 산불 발생 시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 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티앤림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와 장비 투입, 진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이루어졌다. 산림청과 인천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13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대, 산불감시 드론 2대를 투입했으며, 지상 진화 인력 160여 명이 동원됐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단계별 신속한 상황판단 및 분석 등을 통해 진화 인력과 장비 동원 등 체계적인 산불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진화 대응체계 구축 훈련도 진행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산불 및 진화 상황 등을 파악하여 신속한 진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진화 인력 및 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태세 확립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11-19
  • 강화군, 고품질 강화섬쌀 올해 첫 벼 베기
    강화군이 지난 25일, 교동면 삼선리 최복환 농가에서 강화섬쌀 첫 벼 베기를 진행하며 수확 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4일 이앙 후 113일 만에 수확한 극조생종 여르미로,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4kg과 10kg 단위로 포장해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벼 수확은 외관상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진행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적기이다. 특히 물 빠짐이 좋은 논은 벼가 잘 여물 수 있도록 가급적 물떼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이처럼 생산된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강화섬쌀 첫 벼 베기를 진행한 최복환 농가는 “올해 여름철은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지만,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풍년의 결실을 맞아 벼 베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분들은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멸구류․혹명나방 등 벼 후기 병해충 방제와 철저한 물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적기 수확 및 적온 건조를 통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08-26
  • 강화군,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당부
    (강화일보) 강화군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및 시설물 사전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 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작물은 개별 지주를 보강하거나 줄 지주를 추가 설치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목에 맞는 병해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더불어, 침수 발생 시에는 최대한 빨리 물을 빼고, 작물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한 뒤 병해충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다.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를 발라주고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업인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목별 예방과 사후관리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강화뉴스
    • 강화군
    2024-07-03
  • 강화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 및 집중 방제 철저 당부
    (강화일보)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한다. 강우량이 많고 연속적으로 강우가 발생할 시에는 정기 방제를 했더라도 강우 사이 또는 전·후에 추가 방제를 해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은 평균기온이 높고 잦은 강우가 예상돼 탄저병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는 등 세심하게 과수원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환경/노동
    2024-06-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