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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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4.5% 할인받아요!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제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는 할 수 없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하고 세액이 일할계산되어 환급 처리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032-930-3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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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강화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되었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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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강화군-인천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국가유산·농림지역 규제 등 중첩규제로 지역개발이 어려워 심각한 인구감소, 소멸위기 지역으로 들어섰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은 강화군에 새로운 산업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젊은 층이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관심을 갖고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도 감사를 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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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계양-강화 고속도로 7공구 본격 추진
    인천 계양에서 강화까지 연결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총 7개의 공구로 구성된 이 사업은 1~6공구가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7공구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입찰이 4차례나 유찰되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찰이 계속되자 한국도로공사는 기타공사 발주 또는 수의계약 체결을 검토해 왔다. 인천시는 강화군 접근도로의 상습적인 지체와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7공구의 우선 착공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2022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 턴키 방식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을 적극 요청하며 7공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왔다. 결국 한국도로공사는 8월 말, 단독입찰자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기타공사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사업 기간이 길어져 다른 구간과의 동시 개통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조달청의 계약 방법 변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에 가격협상과 본계약을 체결한 후 2025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7공구 강화-김포 구간은 강화대교(국도 48호선)와 초지대교(국지도 84호선)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착공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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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실시간 경제/산업 기사

  • 강화군, 설 명절 맞이 물가안정 대책 추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이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들이 75개 품목에 대한 가격과 성수품 16개 가격을 추가로 조사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자료는 총 2회에 걸쳐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여부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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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강화군, 지역 주민 채용기업 보조금 지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15년 이후 사업장을 강화군에 신설하거나 이전한 기업을 대상으로 군민 10명을 초과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채용 후 6개월 지난 이후부터 초과인원 1인당 30명씩 6개월간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초과 인원 1인당 30만원씩 6개월간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시책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주민들의 구직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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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강화군, 수의계약 낙찰률 최대 3% 상향 조정...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겠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공사 등 공공 발주사업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낙찰률을 최대 3%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계약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낙찰률 또는 낙찰하한율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입찰계약에서 예정가격 대비 최저 입찰가격 비율로써 정부가 정한 기준금액 아래로 떨어지면 안 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무리한 저가 수주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1인 견적 수의계약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수의계약 요령’에 따라 입찰계약의 낙찰하한율을 준용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낙찰률을 올리면 실제 공사 등의 계약금액이 인상된다. 금번 강화군의 수의계약 낙찰률 상향 조정은 공공사업의 품질 저하를 방지함은 물론 지역 소규모업체 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수침체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지역업체의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효과가 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계약에서 관내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역업체 중심의 형평성 있는 수의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특정 업체와의 반복적 계약을 지양하고 계약담당자 교육, 계약정보 공개,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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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강화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4.5% 할인받아요!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제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는 할 수 없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하고 세액이 일할계산되어 환급 처리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032-930-3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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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강화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에 144억 투입
    ◈망월 소규모하수처리장 ♣온수 공공하수처리장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총 1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예정인 조직개편 시 ‘하수하천과’를 신설해 더욱더 신속하게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강화읍과 길상면 온수리 일원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및 마을하수도 증설·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교동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의 활성화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했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 등이 차단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가면 고천리 일원과 서도면 주문도리 일원의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완료 시 해당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개선은 물론 건축물 신축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이 필요 없어 인허가도 수월해진다. 그 밖에도 화도면 상방리 일원과 서도면 볼음도리 일원에 총 34억 원 규모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길상면 온수리 외 4개 지역은 현재 설계 중으로 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적극적인 예산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과거보다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며,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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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강화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되었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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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강화군,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 본격 시작... 약 25만 필지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약 252,13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항목을 포함해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서류, 인허가 현황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대상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을 활용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토지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930-3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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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강화군-인천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국가유산·농림지역 규제 등 중첩규제로 지역개발이 어려워 심각한 인구감소, 소멸위기 지역으로 들어섰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은 강화군에 새로운 산업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젊은 층이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관심을 갖고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도 감사를 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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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한국인은 밥심! 밥맛 좋은 강화섬쌀 나들미 본격 출하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지역 적응 고품질 강화섬쌀‘나들미’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나들미’는 최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를 추진하여 개발한 신품종이다. 나들미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하고, 2023년 6월 품종등록을 완료하며,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새로운 품종으로 탄생했다. 2023년 나들미 시범 재배 결과 쌀의 외관과 식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들미를 선호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1,282ha로 전년도 재배면적의 1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군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나들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종자 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씨앗이 농사의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종자는 농산물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군은 올해 2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MOU 체결을 맺으며 양질의 종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나들미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수도권 광역·시내버스 외부 랩핑 광고와 올림픽대로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오랜 기간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한 나들미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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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 개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1일, 강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상담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1 면접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032-934-3088, 3098)로 문의하면 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본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면접 수당 지원, 구직 스트레스 상담 및 구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 준비가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이력서 작성과 기업의 현장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및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면접 참여자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웰컴 음료도 마련돼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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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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