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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탁구동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봄·여름 의류 12박스 기부
♣길상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옷을 박스에 넣고 있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길상탁구동호회(회장 유강희, 부회장 조형숙)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길상탁구동호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봄·여름 의류 12박스(약 300벌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호회 회원 임영미 씨가 단체 채팅방에 피해 지역을 돕자는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제안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의류를 모으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 동안 300벌에 달하는 실용적인 옷들이 모였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화군민들 사이에서도 “작지만 실천적인 나눔”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 작업을 하고 있는 유강회 회장과 회원들 유강희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전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주도한 임영미 씨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저는 행복시민모임의 인천·경기서부 지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회원 중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 거주하는 지인이 봄·여름 옷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해와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5일간 봉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일은 탁구회 회원들이 빛나야 된다며 기사에 본인 이름을 빼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左부터 임영미님,다섯번째 유강희 회장, 여섯번째 조형숙 부회장 右 첫째 이환수 선율학원 원장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우신 분들께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과 난민들 역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한 봉사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상탁구동호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더불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류 기부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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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5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며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인데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및 푸드존이 운영되는데 불꽃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봄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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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17개 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천만 원 기부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4일,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추진됐다.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참여한 길상면 17개 단체는 지역발전협의회,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 남자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재창조추진위원회, 자율방범대, 길사모, 적십자부녀봉사회,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생활안전협의회, 길상초등학교 총동문회다.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한 길상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현장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영남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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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방감)와 산불방재훈련 실시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는 3월 26일 오후 2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산불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과 산청 등 봄철 광범위한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 등이 화마에 소실되는 상황 속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산불방재훈련은 산길을 지고 올라가면 저절로 풀리는 릴 호스 배낭과 강화소방서에서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 이동용 백을 활용해서 기존 방식보다 절반 이상 소요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훈련 내내 현장 본부를 지키며 모니터를 통해 훈련상황을 지켜보며 사적(史蹟)으로 지정된 삼랑성의 성문의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소방차나 고가사다리가 드나들 수 없는 점, 삼랑성 내외부에 우거진 소나무숲에 대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필요성, 삼랑성 내부에 물탱크 용량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 한층 진일보한 이번 산불방재훈련으로 다소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는 현재 사찰 일원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려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선 광해군 때 지어진 대웅보전을 비롯해서 6점의 보물급 문화재와 총 20여 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유서 깊은 국가문화유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등사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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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앞줄 右 유양열 위원장 앞줄 左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길상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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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아빠가 아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사건 발생
2.1일 오전 11시 10분경 강화군 길상면 온수 로터리 부근에서 아빠가 아들을 심하게 때려 아들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온수 시장에 가던 중 운전석에서 A 씨가 내려 뒷문을 열고 폭행하다가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폭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는데, 마침 112순찰차가 사고 현장을 지나가서 뒤쫓아가 경찰에게 알려 경찰이 차를 돌려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여 더 이상 피해를 키우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온수 파출소 이강민 경사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종결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고, 부상 정도 및 병원 입원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재차 온수파출소에 전화하여 출동한 팀장과 통화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은 임근준 경위는 아빠와 아들이 온수 파출소에 오지 않은 걸로 보아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문서준 경위는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아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병원에 입원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건을 알려면 강화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알아보라는 어이없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여, 재차 질문하니 피해자인 아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반의사불벌죄'란 국가기관이 수사의 공판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인 의사 포시를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반하여 형사소추를 할 수 없도록 한 범죄를 말하는데, 오늘 이 사건을 아들이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면 아빠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길거리에서 아빠가 아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씁쓸하지만, 한편으론 더 큰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 직원들의 발 빠른 출동과 대처로 사건이 잘 마무리된 거 같아 다행이라고 목격자는 말했다. 한편 강화경찰서 길상 파출소는 현재 이규승 소장이 정년퇴직한 가운데 아직도 소장이 공석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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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탁구동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봄·여름 의류 12박스 기부
- ♣길상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옷을 박스에 넣고 있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길상탁구동호회(회장 유강희, 부회장 조형숙)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길상탁구동호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봄·여름 의류 12박스(약 300벌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호회 회원 임영미 씨가 단체 채팅방에 피해 지역을 돕자는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제안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의류를 모으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 동안 300벌에 달하는 실용적인 옷들이 모였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화군민들 사이에서도 “작지만 실천적인 나눔”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 작업을 하고 있는 유강회 회장과 회원들 유강희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전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주도한 임영미 씨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저는 행복시민모임의 인천·경기서부 지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회원 중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 거주하는 지인이 봄·여름 옷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해와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5일간 봉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일은 탁구회 회원들이 빛나야 된다며 기사에 본인 이름을 빼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左부터 임영미님,다섯번째 유강희 회장, 여섯번째 조형숙 부회장 右 첫째 이환수 선율학원 원장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우신 분들께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과 난민들 역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한 봉사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상탁구동호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더불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류 기부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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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탁구동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봄·여름 의류 12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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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5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며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인데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및 푸드존이 운영되는데 불꽃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봄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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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5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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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17개 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천만 원 기부
-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4일,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추진됐다.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참여한 길상면 17개 단체는 지역발전협의회,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 남자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재창조추진위원회, 자율방범대, 길사모, 적십자부녀봉사회,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생활안전협의회, 길상초등학교 총동문회다.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한 길상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현장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영남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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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17개 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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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방감)와 산불방재훈련 실시
-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는 3월 26일 오후 2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산불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과 산청 등 봄철 광범위한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 등이 화마에 소실되는 상황 속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산불방재훈련은 산길을 지고 올라가면 저절로 풀리는 릴 호스 배낭과 강화소방서에서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 이동용 백을 활용해서 기존 방식보다 절반 이상 소요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훈련 내내 현장 본부를 지키며 모니터를 통해 훈련상황을 지켜보며 사적(史蹟)으로 지정된 삼랑성의 성문의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소방차나 고가사다리가 드나들 수 없는 점, 삼랑성 내외부에 우거진 소나무숲에 대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필요성, 삼랑성 내부에 물탱크 용량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 한층 진일보한 이번 산불방재훈련으로 다소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는 현재 사찰 일원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려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선 광해군 때 지어진 대웅보전을 비롯해서 6점의 보물급 문화재와 총 20여 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유서 깊은 국가문화유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등사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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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방감)와 산불방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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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 ▲앞줄 右 유양열 위원장 앞줄 左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길상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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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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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아빠가 아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사건 발생
- 2.1일 오전 11시 10분경 강화군 길상면 온수 로터리 부근에서 아빠가 아들을 심하게 때려 아들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온수 시장에 가던 중 운전석에서 A 씨가 내려 뒷문을 열고 폭행하다가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폭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는데, 마침 112순찰차가 사고 현장을 지나가서 뒤쫓아가 경찰에게 알려 경찰이 차를 돌려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여 더 이상 피해를 키우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온수 파출소 이강민 경사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종결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고, 부상 정도 및 병원 입원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재차 온수파출소에 전화하여 출동한 팀장과 통화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은 임근준 경위는 아빠와 아들이 온수 파출소에 오지 않은 걸로 보아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문서준 경위는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아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병원에 입원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건을 알려면 강화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알아보라는 어이없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여, 재차 질문하니 피해자인 아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반의사불벌죄'란 국가기관이 수사의 공판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인 의사 포시를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반하여 형사소추를 할 수 없도록 한 범죄를 말하는데, 오늘 이 사건을 아들이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면 아빠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길거리에서 아빠가 아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씁쓸하지만, 한편으론 더 큰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 직원들의 발 빠른 출동과 대처로 사건이 잘 마무리된 거 같아 다행이라고 목격자는 말했다. 한편 강화경찰서 길상 파출소는 현재 이규승 소장이 정년퇴직한 가운데 아직도 소장이 공석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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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아빠가 아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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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탁구동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봄·여름 의류 12박스 기부
- ♣길상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옷을 박스에 넣고 있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길상탁구동호회(회장 유강희, 부회장 조형숙)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길상탁구동호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봄·여름 의류 12박스(약 300벌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호회 회원 임영미 씨가 단체 채팅방에 피해 지역을 돕자는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제안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의류를 모으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 동안 300벌에 달하는 실용적인 옷들이 모였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화군민들 사이에서도 “작지만 실천적인 나눔”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 작업을 하고 있는 유강회 회장과 회원들 유강희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전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주도한 임영미 씨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저는 행복시민모임의 인천·경기서부 지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회원 중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 거주하는 지인이 봄·여름 옷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해와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5일간 봉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일은 탁구회 회원들이 빛나야 된다며 기사에 본인 이름을 빼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左부터 임영미님,다섯번째 유강희 회장, 여섯번째 조형숙 부회장 右 첫째 이환수 선율학원 원장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우신 분들께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과 난민들 역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한 봉사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상탁구동호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더불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류 기부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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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탁구동호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봄·여름 의류 12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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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농가주부모임, 길정천 일대 환경 정화에 구슬땀
- 강화군 길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천녀)이 지난 15일, 길정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17여 명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낚시용품 등 각종 해안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천녀 회장은 “길상면을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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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농가주부모임, 길정천 일대 환경 정화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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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5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며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인데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및 푸드존이 운영되는데 불꽃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봄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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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5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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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17개 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천만 원 기부
-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4일,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길상면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추진됐다.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참여한 길상면 17개 단체는 지역발전협의회,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 남자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재창조추진위원회, 자율방범대, 길사모, 적십자부녀봉사회,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생활안전협의회, 길상초등학교 총동문회다.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한 길상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현장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영남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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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17개 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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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방감)와 산불방재훈련 실시
-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는 3월 26일 오후 2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산불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과 산청 등 봄철 광범위한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 등이 화마에 소실되는 상황 속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산불방재훈련은 산길을 지고 올라가면 저절로 풀리는 릴 호스 배낭과 강화소방서에서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 이동용 백을 활용해서 기존 방식보다 절반 이상 소요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훈련 내내 현장 본부를 지키며 모니터를 통해 훈련상황을 지켜보며 사적(史蹟)으로 지정된 삼랑성의 성문의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소방차나 고가사다리가 드나들 수 없는 점, 삼랑성 내외부에 우거진 소나무숲에 대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필요성, 삼랑성 내부에 물탱크 용량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 한층 진일보한 이번 산불방재훈련으로 다소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는 현재 사찰 일원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려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선 광해군 때 지어진 대웅보전을 비롯해서 6점의 보물급 문화재와 총 20여 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유서 깊은 국가문화유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등사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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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방감)와 산불방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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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길상에 전입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이 지난 19일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환영 인사와 함께 강화 특산물인 강화섬쌀 12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길상면에 새로 이주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역 특산물을 통해 강화의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도 길상면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강화 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광석 면장은 “새롭게 길상면에 정착한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더욱 잘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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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길상에 전입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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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 ▲앞줄 右 유양열 위원장 앞줄 左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유양열 재창조위원장과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길상면 온수시장과 전등사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의 활용, 관광 산업의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상생 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하여 온수시장 일대 산책로 정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양열 재창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함께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길상면 문화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재창조위원회와 힘을 모아 길상면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 재출범한 이후 길상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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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재창조위원회 – 전등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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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이장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8일 봄을 맞이하여 이장단(단장 심장섭) 회원들과 함께 온수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는데 이장단은 온수리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해 깨끗해진 온수리를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상면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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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이장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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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이장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8일 봄을 맞이하여 이장단(단장 심장섭) 회원들과 함께 온수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장단은 온수리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해 깨끗해진 온수리를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상면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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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이장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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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아빠가 아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사건 발생
- 2.1일 오전 11시 10분경 강화군 길상면 온수 로터리 부근에서 아빠가 아들을 심하게 때려 아들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온수 시장에 가던 중 운전석에서 A 씨가 내려 뒷문을 열고 폭행하다가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폭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는데, 마침 112순찰차가 사고 현장을 지나가서 뒤쫓아가 경찰에게 알려 경찰이 차를 돌려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여 더 이상 피해를 키우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온수 파출소 이강민 경사는 강화일보 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종결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고, 부상 정도 및 병원 입원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재차 온수파출소에 전화하여 출동한 팀장과 통화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은 임근준 경위는 아빠와 아들이 온수 파출소에 오지 않은 걸로 보아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문서준 경위는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아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병원에 입원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건을 알려면 강화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알아보라는 어이없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여, 재차 질문하니 피해자인 아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반의사불벌죄'란 국가기관이 수사의 공판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인 의사 포시를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반하여 형사소추를 할 수 없도록 한 범죄를 말하는데, 오늘 이 사건을 아들이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면 아빠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길거리에서 아빠가 아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씁쓸하지만, 한편으론 더 큰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강화경찰서 길상파출소 직원들의 발 빠른 출동과 대처로 사건이 잘 마무리된 거 같아 다행이라고 목격자는 말했다. 한편 강화경찰서 길상 파출소는 현재 이규승 소장이 정년퇴직한 가운데 아직도 소장이 공석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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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아빠가 아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사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