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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직무대행 2025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의회 부의장 한승희 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강화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를 맞아 우리 강화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협치를 바탕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군민 여러분의 생각과 뜻이 강화군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강화군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더 꼼꼼히 챙기고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겠습니다. 공공 안전, 지역상권 보호, 환경 보호는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5년,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 알 수 없지만,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 모두는 단결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극복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강화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강화군의회의 진심이 군민 여러분께 닿기를 소원합니다. 2025년 을사년(甲辰年) 새해 7만 군민 여러분 모두 많이 웃으시고, 강화군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한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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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강화군은 2025년 ‘소통과 통합’이라는 박용철 군수의 군정 철학 아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에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새해 군정 구상을 살펴보자. ◈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이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위한 플랫폼인 ‘군민통합위원회’가 지난 12월 24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2025년 3월에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풀뿌리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열린군수실’ 활성화로 현장중심 행정과 신속한 민원해결로 군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 강화군의 미래성장기반 마련 위해 전력질주할 것! 강화군은 ’23년 기준 출생자와 사망자가 각각 245명, 849명으로 사망자가 무려 3.5배나 더 많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에 39%에 달하고 있다.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교육·보육·교통 등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자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강화군 백년대계를 세울 획기적인 사업이다. 지난 12월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자구역 지정 신청을 했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강화군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직접 발로 뛰면서 반드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광역교통망 사업의 핵심인 강화~계양고속도로가 2025년 하반기에 강화기점부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 군민의 일상이 편하고, 안전한 강화 만들 것!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밤낮없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군민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지난 11월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남방송의 빌미가 된 ‘대북전단 살포’ 등을 금지하고,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예산 3.5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35가구에 대한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을 12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 맞춤형복지·문화·체육지원 강화로 지역 인구 활력 제고할 것! 지역별·세대별 골고루 복지의 온기가 돌아가는 강화를 만들겠다. 새해부터 군 차원의 출산·보육 관련 신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다자녀 양육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대중교통 서비스를 버스에서 택시까지 확대하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진료비·수술비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인프라도 강화하겠다.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총 126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길상면에 ‘강화군 남부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다. 또,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선원면 근린공원 조성과 선행천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및 구석구석 야간명소화사업 등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에 생기를 더하겠다. ◈ 경쟁력있는 농·축·어업 육성...풍요로운 강화 만들 것! 강화군 내 농축어업은 종사자만 ’23년 기준 12,300명에 달할 정도로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어민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농업분야에서는 첨단농업 육성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스마트농업 지원과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청년농 육성에 집중하겠다. 또, 농어업인 수당 지급 및 농특산물 유통 판매망 확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높이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확대 및 권역별 농기계 은행 운영 등 농촌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강화섬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과 축사 현대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농어촌 민박까지 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어업분야는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종자방류 사업, 인공어초 조성사업, 해양환경 및 생태계 종합조사, 주꾸미 산란시설 조성 용역 등을 추진해 새로운 어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 미래 성장 동력, 청년의 꿈과 도전 적극 지원할 것!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원기관들이 따로 떨어져 효율성이 떨어졌는데, 이를 한데 모아 클러스터로 구축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어학연수기회 확대,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생전용 에듀버스를 구입해 교육문화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 학령인구 유입을 위해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 박용철 군수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 위해 달려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내외적으로 큰 도전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라고도 합니다. 우리 강화군은 국가 위기 때마다 호국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저는 강화군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제가 앞장서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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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1. 먼저 강화 군수 당선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강화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군민 소통, 군민 통합’을 염원하는 강화군민들의 바램이 모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당선된다면 임기 첫날 학생들 교통지도 봉사활동부터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군민들과 약속한 ‘하나 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강화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때의 초심, 결코 잊지 않고 군민들을 섬기는 강화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상대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면? 저와 선거를 함께 치르신 민주당 한연희 후보님을 비롯한 무소속 김병연 후보님, 안상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승패를 떠나 강화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함께한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과 정책들은 소통과 통합의 원칙하에 잘 검토해서 우리 군민들께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3. 이번 보궐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나? 치열한 선거였던 만큼 선거 과정에서 거짓 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네거티브 선거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현명한 강화군민 여러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민들께서도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미래를 위해 선택을 해 주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강화군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취임식을 통해 군민들께 5가지 약속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저는 취임식에서 강화군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제시했고, 실천 방안으로 다섯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은 여야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 청년‧여성, 전문가 및 일반군민을 아우르는 30~50여 명의 통합위원으로 구성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하나 된 강화를 위한 소통전담기구와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여 군민 통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동네 박군수’라는 이름으로 지역별‧거점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과 강화군민 민원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 문화 클러스터 청사진을 마련해 모든 세대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강화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빈틈없는 어르신 정책과 생활편의를 확충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성공 운영, 교과외 수업 특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강화를 이끌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길 것입니다. 셋째,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및 해양치유사업을 활성화하고 마니산, 화개정원 등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 강화는 고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지붕없는 박물관’입니다. 우리 강화를 수도권의 핵심 힐링 도시로 키울 계획입니다.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개발, 해양치유사업 등은 강화군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민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더해 사계절 문전성시를 이루는 강화군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넷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및 농·축산·수산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강화군을 ‘경제도읍’으로 발전시키고, 농민, 어민, 축산인, 임업인, 소상공인 등이 행복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강화군의 일자리, 교통, 의료, 보육 등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 사업이자,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동력이 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화섬쌀 등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 지원, 성어기 항·포구출입 시간 연장 및 조업 한계선 확대, 소상공인 운영시설 개선 자금 지원 확대 등 뿌리산업을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과 전철로 닿고, 인천공항과 다리로 연결되는 강화는 곧 세계와 이어지는 강화를 의미합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5. 정치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장남으로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또래보다 빨리 산업전선에 뛰어들며, 고향인 강화에서 중계 유선방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중계 유선방송 사업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선방송을 설치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애로사항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는 어려움, 동네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가는 것, 농어촌 지역의 소득이 점차 감소 되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당시 시의회 부의장이었던 故 유천호 군수님과 정치적 인연을 본격적으로 맺게 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6. 3선의 군의원과 시의원을 거치고 군수에 당선되었는데 의원 시절에 가장 보람되고 가장 생각이 나는 일이 있다면? 군의원과 시의원 도합 14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과 강화 발전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습니다. 특히, 인천시 의원 시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시비 보조금의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농어업인 공익수당 재원의 인천시 분담률을 50%에서 70%로 조정해 냈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연구회를 만들어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사업의 연구용역 예산으로 36억을 확보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3선의 군의원과 한 번의 시의원을 역임하며 강화군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제 강화군수로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끌어낼 것이며, 이것이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 준 강화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7. 길상면, 양도면, 화도면, 선원면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아는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강화가 어떤 발전이 오는지 말해달라.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강화남단을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힐링메디컬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의원 시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의 대표 의원을 맡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진행했고, 나아갈 방향은 정확히 서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인구소멸위험지역 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끌어나갈 신성장 동력 강화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강화공항을 만들 계획은 없나? 이미 강화읍을 기준으로 김포공항(약 38km)과 인천국제공항(약 58km)이 자리 잡고 있어, 1시간 20분 이내면 2개의 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 없는 사업으로 군민들을 현혹하는 것은 정치인이 하면 안 됩니다. 저는‘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공약이 현실이 된다면 인천공항에서 강화까지 20분 시대가 열리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을 전세계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되어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이것이 경제성 제로인 공항 건설보다 효율적이고 강화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9. 인근의 인천 서구는 인구가 60만 명이 넘었는데 강화는 아직 7만여 명 밖에 안되는데 인구 10만 명 시대를 가기 위한 대책이 있나? 우리 강화는 2024. 9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2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강화군 인구도 10년 만에 감소하는 등 지역소멸 위험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인구가 늘 수 있습니다. 현재 농어업·관광 중심의 산업구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해답이 바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의 다양화를 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향후 10년, 20년을 준비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입니다. 10.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등 강화를 연결하기 위한 교통 대책은? 국가철도와 광역철도 사업은 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서울과 전철이 닿아야만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위해 ‘강화 전철시대 개막’이 제 공약 중 하나입니다. 서울 5호선 강화 연장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숙원과제라고 봅니다.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짐 가방 싸 들고 국회와 국토부, 인천시를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11. 주말이나 연휴일에는 초지대교나 강화대교가 꽉 막혀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만이 많은데 대책은? 강화군은 1년에 1,7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를 나가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두 곳뿐입니다. 주말에 교통정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화군 교통 문제 해법의 핵심은 서울과 인천을 오갈 수 있는 도로와 전철을 하루빨리 건설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2025년 착공 예정인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과 인천2호선, 서울5호선 강화 연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화~영종 간 연륙교 건설도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12. 젊은 강화군수신데 앞으로의 큰 꿈을 말해달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몇 살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생각이 젊고, 행동하는 사람, 더 나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진짜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자신하는 부분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소통과 통합’은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 때문에 강화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늘 경청하고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왔습니다. ‘찾아가는 군수’, ‘발로뛰는 군수’가 되어 소통과 통합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13. 군민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저는 우리 군민들에게 ‘우리동네 박군수’로 불리고 싶습니다. 친근한 이웃이고,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는 동네 민원 해결사 박용철이 되겠다는 것이 저의 각오입니다. 발로 뛰는 강화군수 박용철이 강화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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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소개, 홍성래 특허 김밥
[기고, 맛집 탐방] "강화 맛집(제1호) 홍성래 특허 김밥" 집을 소개하려 한다. '홍성래 특허 김밥'은, 강화 길상초 옆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본 기자가 영상 PD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서 라면 떡볶이와 특허김밥, 해물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쪽으로 나누어진 실내는 아늑하며 편안했고 밖에는 주인마님께서 꽃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듯, 화분은 꽃들로 가득 차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홍성래 특허 김밥(대표 홍성래, 길상 탁구회 총무) 대표는 모든 재료는 자가공급한다며,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음식을 연구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래 특허 김밥 관계자는 김밥뿐만 아니고 점심, 저녁 식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주문 및 예약 문의 (대표 홍성래, 010-4444-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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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10.16일 강화 군수 보궐선거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강화
♣강화일보 조종현 대표이사♣ [기자수첩]오는 10.16일 치러질 강화 군수 보궐선거로 강화가 요동치며 전국에서 최고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에 누가 당선될지 군민들뿐만 아니라 인천, 김포 지역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강화 공무원들도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며, 바짝 긴장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경선은 9.9(월)~9.10(화)에 실시해 예비후보자를 4명으로 컷오프하고, 2차 경선은 9.13일에 하여 후보자를 확정한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는데,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9.5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1.2차 경선 모두 '책임당원' 60% 일반 '강화군민' 40%의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9.13일 최종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과연 9.10일 누가 1차 컷오프에서 살아남을지가 매우 흥미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현재 김세환, 김순호, 곽근태, 박용철, 유원종, 안영수, 전인호, 황우덕, 이상복, 전정배, 나창환, 김지영, 계민석, 안상수 등 총 14명이나 된다. 속단하긴 어렵지만 인지도면에서는 당연히 안상수 前 시장, 박용철 前 시의원, 안영수 前 시의원, 이상복 前 강화군수 등이 높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강화는 지역정서가 매우 보수적인 지역이라 국민의 힘 '공천=당선'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는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故 유천호 군수가 무소속, 윤재상 전 시의원이 무소속, 한연희 후보가 민주당으로 출마해 유천호 군수가 승리하였는데, 윤재상후보가 파괴력이 적었다는 평인데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에 박용철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공천 확정되었을 때, 안상수 후보가 반발 혹은 무소속으로 나와도 자신 있다는 판단하에, 3자 구도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손범규 인천시 당 위원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까닥이다. 안상수 전 시장도 얼마 전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는데,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 아직 살아있음을 알렸다. 안상수 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인천시장을 두번씩이나 역임한 거물 중에 거물이다. 또한 강화군이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받을 때 한강에서 물을 끌어와 농민들에게 가뭄을 말끔하게 해소시킨 입지 전적인 인물이라 인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판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물러날 때가 되지 않았냐며 국회의원 3선에 인천시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분이 강화 군수가 격에 맞느냐며 유정복 시장이나 배준영 의원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 건 사실인데, 한편으로는 힘 있고 능력 있고 경험 많은 거물 급이 군수가 되면 강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강화군 의원 3선에 얼마 전 인천시 의원을 사퇴한, 박용철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을 확률이 제일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가장 큰 변수는, 국민의 힘 박용철, 무소속, 안상수, 민주당 한연희 후보 이런 구도가 벌어지면 한연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유리하고, 박용철 vs 한연희 구도가 벌어지면 故 유천호 군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박용철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얼마 전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된 일꾼 한연희를 선택해달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여간 이번 강화에서 10.16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거인 것은 자명한데, 당을 보지 말고 과연 누가 정말로 강화군민과 강화발전을 잘 시킬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하여 투표하기를 본 기자도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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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직무대행 2025년 신년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의회 부의장 한승희 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강화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를 맞아 우리 강화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협치를 바탕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군민 여러분의 생각과 뜻이 강화군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강화군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더 꼼꼼히 챙기고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겠습니다. 공공 안전, 지역상권 보호, 환경 보호는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5년,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 알 수 없지만,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 모두는 단결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극복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강화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강화군의회의 진심이 군민 여러분께 닿기를 소원합니다. 2025년 을사년(甲辰年) 새해 7만 군민 여러분 모두 많이 웃으시고, 강화군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한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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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직무대행 202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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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 강화군은 2025년 ‘소통과 통합’이라는 박용철 군수의 군정 철학 아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에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새해 군정 구상을 살펴보자. ◈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이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위한 플랫폼인 ‘군민통합위원회’가 지난 12월 24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2025년 3월에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풀뿌리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열린군수실’ 활성화로 현장중심 행정과 신속한 민원해결로 군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 강화군의 미래성장기반 마련 위해 전력질주할 것! 강화군은 ’23년 기준 출생자와 사망자가 각각 245명, 849명으로 사망자가 무려 3.5배나 더 많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에 39%에 달하고 있다.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교육·보육·교통 등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자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강화군 백년대계를 세울 획기적인 사업이다. 지난 12월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자구역 지정 신청을 했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강화군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직접 발로 뛰면서 반드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광역교통망 사업의 핵심인 강화~계양고속도로가 2025년 하반기에 강화기점부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 군민의 일상이 편하고, 안전한 강화 만들 것!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밤낮없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군민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지난 11월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남방송의 빌미가 된 ‘대북전단 살포’ 등을 금지하고,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예산 3.5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35가구에 대한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을 12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 맞춤형복지·문화·체육지원 강화로 지역 인구 활력 제고할 것! 지역별·세대별 골고루 복지의 온기가 돌아가는 강화를 만들겠다. 새해부터 군 차원의 출산·보육 관련 신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다자녀 양육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대중교통 서비스를 버스에서 택시까지 확대하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진료비·수술비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인프라도 강화하겠다.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총 126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길상면에 ‘강화군 남부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다. 또,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선원면 근린공원 조성과 선행천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및 구석구석 야간명소화사업 등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에 생기를 더하겠다. ◈ 경쟁력있는 농·축·어업 육성...풍요로운 강화 만들 것! 강화군 내 농축어업은 종사자만 ’23년 기준 12,300명에 달할 정도로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어민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농업분야에서는 첨단농업 육성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스마트농업 지원과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청년농 육성에 집중하겠다. 또, 농어업인 수당 지급 및 농특산물 유통 판매망 확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높이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확대 및 권역별 농기계 은행 운영 등 농촌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강화섬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과 축사 현대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농어촌 민박까지 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어업분야는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종자방류 사업, 인공어초 조성사업, 해양환경 및 생태계 종합조사, 주꾸미 산란시설 조성 용역 등을 추진해 새로운 어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 미래 성장 동력, 청년의 꿈과 도전 적극 지원할 것!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원기관들이 따로 떨어져 효율성이 떨어졌는데, 이를 한데 모아 클러스터로 구축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어학연수기회 확대,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생전용 에듀버스를 구입해 교육문화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 학령인구 유입을 위해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 박용철 군수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 위해 달려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내외적으로 큰 도전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라고도 합니다. 우리 강화군은 국가 위기 때마다 호국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저는 강화군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제가 앞장서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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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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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1. 먼저 강화 군수 당선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강화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군민 소통, 군민 통합’을 염원하는 강화군민들의 바램이 모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당선된다면 임기 첫날 학생들 교통지도 봉사활동부터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군민들과 약속한 ‘하나 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강화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때의 초심, 결코 잊지 않고 군민들을 섬기는 강화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상대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면? 저와 선거를 함께 치르신 민주당 한연희 후보님을 비롯한 무소속 김병연 후보님, 안상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승패를 떠나 강화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함께한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과 정책들은 소통과 통합의 원칙하에 잘 검토해서 우리 군민들께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3. 이번 보궐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나? 치열한 선거였던 만큼 선거 과정에서 거짓 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네거티브 선거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현명한 강화군민 여러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민들께서도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미래를 위해 선택을 해 주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강화군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취임식을 통해 군민들께 5가지 약속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저는 취임식에서 강화군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제시했고, 실천 방안으로 다섯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은 여야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 청년‧여성, 전문가 및 일반군민을 아우르는 30~50여 명의 통합위원으로 구성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하나 된 강화를 위한 소통전담기구와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여 군민 통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동네 박군수’라는 이름으로 지역별‧거점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과 강화군민 민원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 문화 클러스터 청사진을 마련해 모든 세대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강화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빈틈없는 어르신 정책과 생활편의를 확충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성공 운영, 교과외 수업 특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강화를 이끌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길 것입니다. 셋째,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및 해양치유사업을 활성화하고 마니산, 화개정원 등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 강화는 고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지붕없는 박물관’입니다. 우리 강화를 수도권의 핵심 힐링 도시로 키울 계획입니다.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개발, 해양치유사업 등은 강화군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민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더해 사계절 문전성시를 이루는 강화군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넷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및 농·축산·수산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강화군을 ‘경제도읍’으로 발전시키고, 농민, 어민, 축산인, 임업인, 소상공인 등이 행복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강화군의 일자리, 교통, 의료, 보육 등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 사업이자,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동력이 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화섬쌀 등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 지원, 성어기 항·포구출입 시간 연장 및 조업 한계선 확대, 소상공인 운영시설 개선 자금 지원 확대 등 뿌리산업을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과 전철로 닿고, 인천공항과 다리로 연결되는 강화는 곧 세계와 이어지는 강화를 의미합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5. 정치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장남으로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또래보다 빨리 산업전선에 뛰어들며, 고향인 강화에서 중계 유선방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중계 유선방송 사업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선방송을 설치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애로사항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는 어려움, 동네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가는 것, 농어촌 지역의 소득이 점차 감소 되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당시 시의회 부의장이었던 故 유천호 군수님과 정치적 인연을 본격적으로 맺게 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6. 3선의 군의원과 시의원을 거치고 군수에 당선되었는데 의원 시절에 가장 보람되고 가장 생각이 나는 일이 있다면? 군의원과 시의원 도합 14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과 강화 발전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습니다. 특히, 인천시 의원 시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시비 보조금의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농어업인 공익수당 재원의 인천시 분담률을 50%에서 70%로 조정해 냈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연구회를 만들어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사업의 연구용역 예산으로 36억을 확보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3선의 군의원과 한 번의 시의원을 역임하며 강화군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제 강화군수로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끌어낼 것이며, 이것이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 준 강화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7. 길상면, 양도면, 화도면, 선원면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아는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강화가 어떤 발전이 오는지 말해달라.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강화남단을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힐링메디컬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의원 시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의 대표 의원을 맡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진행했고, 나아갈 방향은 정확히 서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인구소멸위험지역 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끌어나갈 신성장 동력 강화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강화공항을 만들 계획은 없나? 이미 강화읍을 기준으로 김포공항(약 38km)과 인천국제공항(약 58km)이 자리 잡고 있어, 1시간 20분 이내면 2개의 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 없는 사업으로 군민들을 현혹하는 것은 정치인이 하면 안 됩니다. 저는‘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공약이 현실이 된다면 인천공항에서 강화까지 20분 시대가 열리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을 전세계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되어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이것이 경제성 제로인 공항 건설보다 효율적이고 강화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9. 인근의 인천 서구는 인구가 60만 명이 넘었는데 강화는 아직 7만여 명 밖에 안되는데 인구 10만 명 시대를 가기 위한 대책이 있나? 우리 강화는 2024. 9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2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강화군 인구도 10년 만에 감소하는 등 지역소멸 위험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인구가 늘 수 있습니다. 현재 농어업·관광 중심의 산업구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해답이 바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의 다양화를 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향후 10년, 20년을 준비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입니다. 10.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등 강화를 연결하기 위한 교통 대책은? 국가철도와 광역철도 사업은 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서울과 전철이 닿아야만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위해 ‘강화 전철시대 개막’이 제 공약 중 하나입니다. 서울 5호선 강화 연장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숙원과제라고 봅니다.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짐 가방 싸 들고 국회와 국토부, 인천시를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11. 주말이나 연휴일에는 초지대교나 강화대교가 꽉 막혀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만이 많은데 대책은? 강화군은 1년에 1,7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를 나가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두 곳뿐입니다. 주말에 교통정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화군 교통 문제 해법의 핵심은 서울과 인천을 오갈 수 있는 도로와 전철을 하루빨리 건설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2025년 착공 예정인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과 인천2호선, 서울5호선 강화 연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화~영종 간 연륙교 건설도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12. 젊은 강화군수신데 앞으로의 큰 꿈을 말해달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몇 살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생각이 젊고, 행동하는 사람, 더 나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진짜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자신하는 부분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소통과 통합’은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 때문에 강화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늘 경청하고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왔습니다. ‘찾아가는 군수’, ‘발로뛰는 군수’가 되어 소통과 통합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13. 군민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저는 우리 군민들에게 ‘우리동네 박군수’로 불리고 싶습니다. 친근한 이웃이고,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는 동네 민원 해결사 박용철이 되겠다는 것이 저의 각오입니다. 발로 뛰는 강화군수 박용철이 강화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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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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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소개, 홍성래 특허 김밥
- [기고, 맛집 탐방] "강화 맛집(제1호) 홍성래 특허 김밥" 집을 소개하려 한다. '홍성래 특허 김밥'은, 강화 길상초 옆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본 기자가 영상 PD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서 라면 떡볶이와 특허김밥, 해물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쪽으로 나누어진 실내는 아늑하며 편안했고 밖에는 주인마님께서 꽃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듯, 화분은 꽃들로 가득 차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홍성래 특허 김밥(대표 홍성래, 길상 탁구회 총무) 대표는 모든 재료는 자가공급한다며,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음식을 연구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래 특허 김밥 관계자는 김밥뿐만 아니고 점심, 저녁 식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주문 및 예약 문의 (대표 홍성래, 010-4444-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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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소개, 홍성래 특허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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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10.16일 강화 군수 보궐선거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강화
- ♣강화일보 조종현 대표이사♣ [기자수첩]오는 10.16일 치러질 강화 군수 보궐선거로 강화가 요동치며 전국에서 최고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에 누가 당선될지 군민들뿐만 아니라 인천, 김포 지역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강화 공무원들도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며, 바짝 긴장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경선은 9.9(월)~9.10(화)에 실시해 예비후보자를 4명으로 컷오프하고, 2차 경선은 9.13일에 하여 후보자를 확정한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는데,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9.5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1.2차 경선 모두 '책임당원' 60% 일반 '강화군민' 40%의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9.13일 최종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과연 9.10일 누가 1차 컷오프에서 살아남을지가 매우 흥미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현재 김세환, 김순호, 곽근태, 박용철, 유원종, 안영수, 전인호, 황우덕, 이상복, 전정배, 나창환, 김지영, 계민석, 안상수 등 총 14명이나 된다. 속단하긴 어렵지만 인지도면에서는 당연히 안상수 前 시장, 박용철 前 시의원, 안영수 前 시의원, 이상복 前 강화군수 등이 높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강화는 지역정서가 매우 보수적인 지역이라 국민의 힘 '공천=당선'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는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故 유천호 군수가 무소속, 윤재상 전 시의원이 무소속, 한연희 후보가 민주당으로 출마해 유천호 군수가 승리하였는데, 윤재상후보가 파괴력이 적었다는 평인데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에 박용철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공천 확정되었을 때, 안상수 후보가 반발 혹은 무소속으로 나와도 자신 있다는 판단하에, 3자 구도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손범규 인천시 당 위원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까닥이다. 안상수 전 시장도 얼마 전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는데,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 아직 살아있음을 알렸다. 안상수 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인천시장을 두번씩이나 역임한 거물 중에 거물이다. 또한 강화군이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받을 때 한강에서 물을 끌어와 농민들에게 가뭄을 말끔하게 해소시킨 입지 전적인 인물이라 인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판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물러날 때가 되지 않았냐며 국회의원 3선에 인천시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분이 강화 군수가 격에 맞느냐며 유정복 시장이나 배준영 의원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 건 사실인데, 한편으로는 힘 있고 능력 있고 경험 많은 거물 급이 군수가 되면 강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강화군 의원 3선에 얼마 전 인천시 의원을 사퇴한, 박용철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을 확률이 제일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가장 큰 변수는, 국민의 힘 박용철, 무소속, 안상수, 민주당 한연희 후보 이런 구도가 벌어지면 한연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유리하고, 박용철 vs 한연희 구도가 벌어지면 故 유천호 군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박용철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얼마 전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된 일꾼 한연희를 선택해달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여간 이번 강화에서 10.16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거인 것은 자명한데, 당을 보지 말고 과연 누가 정말로 강화군민과 강화발전을 잘 시킬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하여 투표하기를 본 기자도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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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10.16일 강화 군수 보궐선거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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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직무대행 2025년 신년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의회 부의장 한승희 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강화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를 맞아 우리 강화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협치를 바탕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군민 여러분의 생각과 뜻이 강화군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강화군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더 꼼꼼히 챙기고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겠습니다. 공공 안전, 지역상권 보호, 환경 보호는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5년,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 알 수 없지만,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 모두는 단결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극복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강화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강화군의회의 진심이 군민 여러분께 닿기를 소원합니다. 2025년 을사년(甲辰年) 새해 7만 군민 여러분 모두 많이 웃으시고, 강화군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한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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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직무대행 202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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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 강화군은 2025년 ‘소통과 통합’이라는 박용철 군수의 군정 철학 아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에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새해 군정 구상을 살펴보자. ◈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이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위한 플랫폼인 ‘군민통합위원회’가 지난 12월 24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2025년 3월에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풀뿌리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열린군수실’ 활성화로 현장중심 행정과 신속한 민원해결로 군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 강화군의 미래성장기반 마련 위해 전력질주할 것! 강화군은 ’23년 기준 출생자와 사망자가 각각 245명, 849명으로 사망자가 무려 3.5배나 더 많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에 39%에 달하고 있다.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교육·보육·교통 등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자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강화군 백년대계를 세울 획기적인 사업이다. 지난 12월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자구역 지정 신청을 했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강화군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직접 발로 뛰면서 반드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광역교통망 사업의 핵심인 강화~계양고속도로가 2025년 하반기에 강화기점부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 군민의 일상이 편하고, 안전한 강화 만들 것!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밤낮없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군민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지난 11월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남방송의 빌미가 된 ‘대북전단 살포’ 등을 금지하고,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예산 3.5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35가구에 대한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을 12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 맞춤형복지·문화·체육지원 강화로 지역 인구 활력 제고할 것! 지역별·세대별 골고루 복지의 온기가 돌아가는 강화를 만들겠다. 새해부터 군 차원의 출산·보육 관련 신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다자녀 양육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대중교통 서비스를 버스에서 택시까지 확대하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진료비·수술비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인프라도 강화하겠다.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총 126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길상면에 ‘강화군 남부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다. 또,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선원면 근린공원 조성과 선행천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및 구석구석 야간명소화사업 등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에 생기를 더하겠다. ◈ 경쟁력있는 농·축·어업 육성...풍요로운 강화 만들 것! 강화군 내 농축어업은 종사자만 ’23년 기준 12,300명에 달할 정도로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어민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농업분야에서는 첨단농업 육성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스마트농업 지원과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청년농 육성에 집중하겠다. 또, 농어업인 수당 지급 및 농특산물 유통 판매망 확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높이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확대 및 권역별 농기계 은행 운영 등 농촌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강화섬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과 축사 현대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농어촌 민박까지 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어업분야는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종자방류 사업, 인공어초 조성사업, 해양환경 및 생태계 종합조사, 주꾸미 산란시설 조성 용역 등을 추진해 새로운 어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 미래 성장 동력, 청년의 꿈과 도전 적극 지원할 것!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원기관들이 따로 떨어져 효율성이 떨어졌는데, 이를 한데 모아 클러스터로 구축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어학연수기회 확대,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생전용 에듀버스를 구입해 교육문화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 학령인구 유입을 위해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 박용철 군수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 위해 달려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내외적으로 큰 도전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라고도 합니다. 우리 강화군은 국가 위기 때마다 호국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저는 강화군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제가 앞장서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손잡고 강화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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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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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1. 먼저 강화 군수 당선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강화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군민 소통, 군민 통합’을 염원하는 강화군민들의 바램이 모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당선된다면 임기 첫날 학생들 교통지도 봉사활동부터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군민들과 약속한 ‘하나 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강화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때의 초심, 결코 잊지 않고 군민들을 섬기는 강화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상대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면? 저와 선거를 함께 치르신 민주당 한연희 후보님을 비롯한 무소속 김병연 후보님, 안상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승패를 떠나 강화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함께한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과 정책들은 소통과 통합의 원칙하에 잘 검토해서 우리 군민들께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3. 이번 보궐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나? 치열한 선거였던 만큼 선거 과정에서 거짓 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네거티브 선거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현명한 강화군민 여러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민들께서도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미래를 위해 선택을 해 주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강화군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취임식을 통해 군민들께 5가지 약속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저는 취임식에서 강화군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제시했고, 실천 방안으로 다섯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은 여야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 청년‧여성, 전문가 및 일반군민을 아우르는 30~50여 명의 통합위원으로 구성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하나 된 강화를 위한 소통전담기구와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여 군민 통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동네 박군수’라는 이름으로 지역별‧거점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과 강화군민 민원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 문화 클러스터 청사진을 마련해 모든 세대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강화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빈틈없는 어르신 정책과 생활편의를 확충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성공 운영, 교과외 수업 특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강화를 이끌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길 것입니다. 셋째,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및 해양치유사업을 활성화하고 마니산, 화개정원 등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 강화는 고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지붕없는 박물관’입니다. 우리 강화를 수도권의 핵심 힐링 도시로 키울 계획입니다.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개발, 해양치유사업 등은 강화군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민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더해 사계절 문전성시를 이루는 강화군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넷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및 농·축산·수산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강화군을 ‘경제도읍’으로 발전시키고, 농민, 어민, 축산인, 임업인, 소상공인 등이 행복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강화군의 일자리, 교통, 의료, 보육 등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 사업이자,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동력이 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화섬쌀 등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 지원, 성어기 항·포구출입 시간 연장 및 조업 한계선 확대, 소상공인 운영시설 개선 자금 지원 확대 등 뿌리산업을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과 전철로 닿고, 인천공항과 다리로 연결되는 강화는 곧 세계와 이어지는 강화를 의미합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5. 정치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장남으로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또래보다 빨리 산업전선에 뛰어들며, 고향인 강화에서 중계 유선방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중계 유선방송 사업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선방송을 설치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애로사항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는 어려움, 동네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가는 것, 농어촌 지역의 소득이 점차 감소 되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당시 시의회 부의장이었던 故 유천호 군수님과 정치적 인연을 본격적으로 맺게 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6. 3선의 군의원과 시의원을 거치고 군수에 당선되었는데 의원 시절에 가장 보람되고 가장 생각이 나는 일이 있다면? 군의원과 시의원 도합 14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과 강화 발전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습니다. 특히, 인천시 의원 시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시비 보조금의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농어업인 공익수당 재원의 인천시 분담률을 50%에서 70%로 조정해 냈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연구회를 만들어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사업의 연구용역 예산으로 36억을 확보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3선의 군의원과 한 번의 시의원을 역임하며 강화군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제 강화군수로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끌어낼 것이며, 이것이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 준 강화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7. 길상면, 양도면, 화도면, 선원면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아는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강화가 어떤 발전이 오는지 말해달라.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강화남단을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힐링메디컬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의원 시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의 대표 의원을 맡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진행했고, 나아갈 방향은 정확히 서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인구소멸위험지역 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끌어나갈 신성장 동력 강화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강화공항을 만들 계획은 없나? 이미 강화읍을 기준으로 김포공항(약 38km)과 인천국제공항(약 58km)이 자리 잡고 있어, 1시간 20분 이내면 2개의 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 없는 사업으로 군민들을 현혹하는 것은 정치인이 하면 안 됩니다. 저는‘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공약이 현실이 된다면 인천공항에서 강화까지 20분 시대가 열리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을 전세계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되어 강화군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이것이 경제성 제로인 공항 건설보다 효율적이고 강화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9. 인근의 인천 서구는 인구가 60만 명이 넘었는데 강화는 아직 7만여 명 밖에 안되는데 인구 10만 명 시대를 가기 위한 대책이 있나? 우리 강화는 2024. 9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2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강화군 인구도 10년 만에 감소하는 등 지역소멸 위험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인구가 늘 수 있습니다. 현재 농어업·관광 중심의 산업구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해답이 바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의 다양화를 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향후 10년, 20년을 준비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입니다. 10.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등 강화를 연결하기 위한 교통 대책은? 국가철도와 광역철도 사업은 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서울과 전철이 닿아야만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관문, 강화시대를 위해 ‘강화 전철시대 개막’이 제 공약 중 하나입니다. 서울 5호선 강화 연장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숙원과제라고 봅니다.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짐 가방 싸 들고 국회와 국토부, 인천시를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11. 주말이나 연휴일에는 초지대교나 강화대교가 꽉 막혀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만이 많은데 대책은? 강화군은 1년에 1,7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를 나가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두 곳뿐입니다. 주말에 교통정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화군 교통 문제 해법의 핵심은 서울과 인천을 오갈 수 있는 도로와 전철을 하루빨리 건설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2025년 착공 예정인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과 인천2호선, 서울5호선 강화 연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화~영종 간 연륙교 건설도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12. 젊은 강화군수신데 앞으로의 큰 꿈을 말해달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몇 살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생각이 젊고, 행동하는 사람, 더 나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진짜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자신하는 부분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소통과 통합’은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 때문에 강화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늘 경청하고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해 왔습니다. ‘찾아가는 군수’, ‘발로뛰는 군수’가 되어 소통과 통합의 하나 된 강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전철시대 개막 등 강화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13. 군민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저는 우리 군민들에게 ‘우리동네 박군수’로 불리고 싶습니다. 친근한 이웃이고,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는 동네 민원 해결사 박용철이 되겠다는 것이 저의 각오입니다. 발로 뛰는 강화군수 박용철이 강화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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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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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소개, 홍성래 특허 김밥
- [기고, 맛집 탐방] "강화 맛집(제1호) 홍성래 특허 김밥" 집을 소개하려 한다. '홍성래 특허 김밥'은, 강화 길상초 옆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본 기자가 영상 PD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서 라면 떡볶이와 특허김밥, 해물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쪽으로 나누어진 실내는 아늑하며 편안했고 밖에는 주인마님께서 꽃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듯, 화분은 꽃들로 가득 차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홍성래 특허 김밥(대표 홍성래, 길상 탁구회 총무) 대표는 모든 재료는 자가공급한다며,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음식을 연구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래 특허 김밥 관계자는 김밥뿐만 아니고 점심, 저녁 식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주문 및 예약 문의 (대표 홍성래, 010-4444-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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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소개, 홍성래 특허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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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10.16일 강화 군수 보궐선거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강화
- ♣강화일보 조종현 대표이사♣ [기자수첩]오는 10.16일 치러질 강화 군수 보궐선거로 강화가 요동치며 전국에서 최고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에 누가 당선될지 군민들뿐만 아니라 인천, 김포 지역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강화 공무원들도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며, 바짝 긴장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경선은 9.9(월)~9.10(화)에 실시해 예비후보자를 4명으로 컷오프하고, 2차 경선은 9.13일에 하여 후보자를 확정한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는데,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9.5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1.2차 경선 모두 '책임당원' 60% 일반 '강화군민' 40%의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9.13일 최종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과연 9.10일 누가 1차 컷오프에서 살아남을지가 매우 흥미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현재 김세환, 김순호, 곽근태, 박용철, 유원종, 안영수, 전인호, 황우덕, 이상복, 전정배, 나창환, 김지영, 계민석, 안상수 등 총 14명이나 된다. 속단하긴 어렵지만 인지도면에서는 당연히 안상수 前 시장, 박용철 前 시의원, 안영수 前 시의원, 이상복 前 강화군수 등이 높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강화는 지역정서가 매우 보수적인 지역이라 국민의 힘 '공천=당선'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는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故 유천호 군수가 무소속, 윤재상 전 시의원이 무소속, 한연희 후보가 민주당으로 출마해 유천호 군수가 승리하였는데, 윤재상후보가 파괴력이 적었다는 평인데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에 박용철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공천 확정되었을 때, 안상수 후보가 반발 혹은 무소속으로 나와도 자신 있다는 판단하에, 3자 구도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손범규 인천시 당 위원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까닥이다. 안상수 전 시장도 얼마 전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는데,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 아직 살아있음을 알렸다. 안상수 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인천시장을 두번씩이나 역임한 거물 중에 거물이다. 또한 강화군이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받을 때 한강에서 물을 끌어와 농민들에게 가뭄을 말끔하게 해소시킨 입지 전적인 인물이라 인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판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물러날 때가 되지 않았냐며 국회의원 3선에 인천시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분이 강화 군수가 격에 맞느냐며 유정복 시장이나 배준영 의원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 건 사실인데, 한편으로는 힘 있고 능력 있고 경험 많은 거물 급이 군수가 되면 강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강화군 의원 3선에 얼마 전 인천시 의원을 사퇴한, 박용철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을 확률이 제일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가장 큰 변수는, 국민의 힘 박용철, 무소속, 안상수, 민주당 한연희 후보 이런 구도가 벌어지면 한연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유리하고, 박용철 vs 한연희 구도가 벌어지면 故 유천호 군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박용철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얼마 전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된 일꾼 한연희를 선택해달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여간 이번 강화에서 10.16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거인 것은 자명한데, 당을 보지 말고 과연 누가 정말로 강화군민과 강화발전을 잘 시킬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하여 투표하기를 본 기자도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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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10.16일 강화 군수 보궐선거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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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산 모노레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관한 논평
- 감사원은 지난 8월 6일 강화군의 화개산 모노레일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화개산 모노레일 운영업체가 조성해야 할 공익발전기금을 입장수익의 3%에서 당기순이익의 3%로 변경하여 특혜를 주었고, 또 업체가 해야 할 기반시설 공사 중 5억4,000만 원 상당을 공적 예산으로 집행한 점, 그리고 이 사항들을 모두 군의회에 허위로 보고하는 등 심각한 불,편법과 업체 봐주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담당공무원 2인의 징계와 검찰청 수사 의뢰, 나머지 4인에 대해서는 주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였다. 감사 결과가 KBS 등 방송과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공분했으나 우리는 놀라지 않았다. 그동안 화개산 모노레일 사업이 얼마나 편파적이고 무리하게 진행되었는지, 또 감사원에서 지적한 것도 문제의 전부가 아니라, 더 밝히고 드러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화개산 모노레일 감사원 감사결과>를 접하고 강화군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화개산모노레일 사업 채택과 진행과정 모두를 낱낱이 조사하라. 감사원 감사결과는 충분하지 않다. 조사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향후에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할 때 반면교사로 삼기 위함이다. 민간투자사업은 공공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적절한 이익을 보장하는 가운데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이지,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사업이 아니다. 향후 강화군은 발전계획상 불가피하게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때 화개산 모노레일 사업을 상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금 충분히 조사하여 근거를 남겨야 한다. 둘째, 공무원들이 책임행정, 청렴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공무원 행동강령은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는 거부하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날 강화군에서 공무원 행동강령이 제대로 지켜졌다고 보기 어렵다. 공직사회는 불이익을 받을까, 혹은 승진 등 혜택을 염두에 두고 상급자의 부당지시를 묵묵히 따랐고, 일부 특정공무원들은 마치 완장을 찬 것처럼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강화군 지역사회는 핍박을 받을까봐 입을 다물었다. 내 일이 아니니 회피하고 외면하면서 편,불법을 묵인했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 공직사회는 환골탈태하여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대로 지켜, 성실, 청렴의 자세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행정을 펼쳐야 한다. 강화군 지역사회는 민주적 시민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야 강화의 미래가 있고 다음세대에 희망이 있다. 그 첫 발걸음이 바로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이다. 강화 발전의 동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소통하면서 배려하는 행정문화로부터 비롯된다. 행정이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선다. 이번 보궐선거는 여야를 떠나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제대로 된 지자체장을 뽑는 일이 그 시작이다. 이번에는 강화 군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제대로 발휘해보자. 2024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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