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KakaoTalk_20241011_1133188910.jpg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13시간 동안 조사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의 결과에 따르면 박용철 후보와 오차범위내 3.1% 포인트로 초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생방송 분석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성별로는 남성 보다는 여성, 2권역 (선원, 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가, 삼산, 서도면) 보다는, 1권역 (강화읍, 하점, 양사, 송해, 교동면)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18-29세 40,4%, 40대 44,9%, 50대 42,8%, 60대 49,6%로 상대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10대와 20대, 40대, 50대, 60대의 지지율이 많게는 15.3%에서 적게는 9,1% 포인트까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을 기록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한연희 후보는 30대를 제외한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지지율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5~6일 18세 이상 강화군지역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무선 100% ARS 방식, 응답률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에서 박 후보는 53.0%로,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31.0%)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 두 결과를 비교해 보면 불과 3-6일 사이 여론조사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연희 후보는 6.3% 높게 나온 반면, 박 후보는 53.0%에서 40.4로 무려 12.6% 포인트로 큰폭 하락했다.

최근 호별방문 선거법 위반 기소와 과거 도박 의혹까지 후보의 리스크가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지역 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한연희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상대후보는 이전 조사보다 점점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한연희 후보는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상승세가 무섭다”며 “특히 유세 현장에 나가봐도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한연희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지지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연희 후보 측은 또 “한연희의 실제 지지율은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보다 평균 11%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22년 6월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는 한연희 24.9%였는데 개표 결과는 10.5 높은 35.4%였고, 2018년 6월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는 한연희 14.3%였는데 개표 결과는 12.3 높은 26.6%였다. 따라서 오늘 ㈜여론조사꽃에서 발표한 한연희 37.3%는 10월16일 투표에서 12-13% 높아져 50% 가까이 나온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기 여론조사 인용 >

조사의뢰자: (주)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조사기관명:㈜여론조사꽃

조사기간: 2024년 10월7일-9일 (3일간) 13시간 조사

조사방법: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대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응답률:25.2%

응답자수:50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위 조사는 공표보도금지기간 이전에 완료된 조사입니다.

 

2018년 여론조사

-조사의뢰자:강화섬신문

-조사기관:(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기간:2018년 5월 23일

-조사방법:조사방법 유선 ARS 100%

 

2022년 여론조사

-조사의뢰자:데일리강화와 바른언론

-조사기관:㈜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

-조사기간:2022년 5월 20일~21일

-조사방법:무선 ARS 91%, 유선 ARS 9%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체댓글 0

  • 669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연희 상승세 뚜렷, 박용철 큰폭 하락...오차 범위내 초접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