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 탁구 동호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리에 개최
- 박용철 강화 군수 깜짝 참석 - , - 길상면에 행복센터 건립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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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 탁구회 유강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신 씨가 회계보고를 하고 있다.
길상 탁구 동호회(회장 유강희)는 12월 7일 전등사 옆 남문 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 바로 직전 신임 박용철 강화 군수가 깜짝 방문하여 길상 탁구동호회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강화 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지나가다가 언제라도 들리셔서 차 한잔하시고 어떤 고민거리도 같이 고민하자며, '군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모시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래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는, 반상신 회계의 회계보고, 박영택 감사의 감사보고, 박광원 사무국장의 사무보고, 홍성래총무의 정관 수정, 가입비 및 연회비 인상 문제 등을 상정, 토론회를 하였고 지출 계획으로는 2024년이 가기 전에 강남중학교에 장학금 50만 원 기부, 온수 교회 50만 원, 길상 주민센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 나머지는 오늘 식대로 지출한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유강희 회장은 만장일치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탁구 동호회가 아픈 부분을 자꾸 끄집어 내는 동호회가 아니고 이왕이면 내가 너하고 다르다가 아니고, 같이 "아픈데 감싸주고 덮어주는 그런 동호회가 되었으면 더 말할 수 없이 기쁘겠다."라며, 내년에는 동호회 회원들이 더욱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2025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탁구 부수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로 지명된 채명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재능 기부도 하고 소신껏 감사를 하겠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강희 회장은 길상 탁구장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황노복, 박성택, 반영선씨 에게 탁구 러버를 시상하며 진심으로 회원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左부터 황노복, 유강희 회장, 박영택, 반영선 회원이 시상 받은 러버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유강희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길상 탁구 동호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